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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남북 고위급회담…철도·체육 등 판문점선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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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내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립니다.
북측 대표단을 보면 철도, 체육, 이산가족 상봉 담당자 등 모두 29명이 포함됐습니다.
판문점 선언에 명기된 남북협력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남과 북이 정상회담 이후 19일만에 다시 마주앉게 됐습니다.

▶ 인터뷰 : 백태현 / 통일부 대변인
- "남북고위급회담을 5월 16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북측 단장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고 우리측에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나갑니다.

북측 대표단은 김윤혁 철도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그리고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판문점선언에서 언급된 철도 연결, 아시안게임 단일팀, 8.15 이산가족 상봉 행사 그리고 경제 협력과 관련한 인물들입니다.

우리 측에서도 이에 맞춰,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과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나갑니다.

▶ 인터뷰 : 백태현 / 통일부 대변인
- "남북고위급회담을 통해 판문점선언 이행방안을 북측과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충실하게 이행함으로써…."

통일부 관계자는 특히 "이산가족 문제가 최우선 과제로 다뤄질 것"이고 남북 군사회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주진희입니다.[[email protected]]

영상취재: 이재기 기자
영상편집: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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