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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JTBC 뉴스룸|'김부겸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 (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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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목) 뉴스룸 주요뉴스

1. '김부겸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 중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조금 전에 소집됐습니다. 국민의힘이 반발하는 가운데, 민주당 등 범여권의 단독 표결로 동의안은 처리될 걸로 예상됩니다.

2. 박준영 자진사퇴…'임·노'는 임명 수순

부인의 '도자기 밀수' 논란이 제기됐던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스스로 물러났습니다. 청와대는 임혜숙, 노형욱 두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선 임명까지 밀고 나가겠단 입장을 시사했습니다.

3. 경찰 "손정민 씨 사인, 익사 추정"

경찰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의 사인이 익사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일 새벽 4시 20분쯤 홀로 잠들어있는 손씨의 친구 A씨를 깨웠다는 목격자 진술도 확보해서 남은 40분 동안의 행적을 재구성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4. 세 모녀는 '바지사장'…분양대행사가 주도

갭투자로 빌라 5백 채를 사들인 뒤, 전세보증금을 떼어먹은 '세 모녀 전세 사기 사건'에서 새로운 사실이 JTBC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세 모녀는 명의만 빌려준 이른바 '바지 사장'이고, 모녀를 이용해서 집을 사고 돈을 댄 건 분양 대행사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5. 시속 270㎞ 광란의 질주…32명 검거

[(먼저) 가 버리는데. 1, 2, 3, 4, 5! 출발! 하하하, 간다! 간다! 간다!]

주말 밤마다 광란의 레이싱을 벌인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터널 안에서 시속 270km를 넘나들며 도로를 점령하기도 했습니다.

6. "제2 정인이 막자"…움직인 '엄마들'

태어난 지 16개월 된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에 대해 법원이 내일 1심 선고를 내립니다. 부모가 가해자고 다른 가족이 없는 정인이를 위해, 7개월간 정인이 엄마를 자처한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들의 하루를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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