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5인 금지' 첫 설 명절…귀성길 한산 (21.02.11)

1. '5인 금지' 첫 설 명절…귀성길 한산

다섯 명 이상 모이지 못하는 설 연휴 입니다. 고민 끝에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도 많았지만, 도로와 휴게소는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2. 다시 500명대…방역당국 "중대 갈림길"

연휴 첫 날인 오늘(1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 대로 다시 늘면서 방역당국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는 13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3. 구미서 오래전 숨진 3살 발견…엄마 영장

경북 구미의 한 빈 집에서 오래 전에 숨진 걸로 보이는 세 살 아이가 발견됐습니다. 6개월 전, 이 집에서 이사를 나간 아이 엄마는 "아이가 방치된 걸 알았고, 숨졌을 걸로 생각했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경찰은, 아이 엄마에 대해서 유기 치사 혐의 등으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4. 바이든·시진핑 첫 통화…'인권·무역' 대립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홍콩과 신장 등 인권 문제는 물론, 불공정한 무역 관행까지 강하게 압박했고 시 주석은 중국의 핵심 이익을 존중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5. 20년 넘게 '식사 나눔'…김하종 신부 출연

경기 성남시에 있는 '안나의 집'은 끼니 해결이 어려운 노숙인 등에게 20년 넘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해왔습니다. 오늘도 도시락 나눔을 이어간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가 뉴스룸에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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