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쿨존 초등생 사망' 화물차 운전기사 검찰 송치 / JTBC 아침&

인천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우회전을 하다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기사 A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현재 구속된 상태인 A씨는 지난 18일, 초등학교 스쿨존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0살 초등학생 B양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스쿨존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만큼 A씨에게 '민식이법'이라 불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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