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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1차 리허설…"전체 일정 그대로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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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앵커멘트 】
남북정상회담 준비는 사실상 끝나고, 이제 실전을 위한 최종 점검만이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남북 정상의 이동 경로에 맞춰 경호와 의전에 대한 남측 단독 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전체일정을 그대로 재연한 1차 리허설이 오늘(24일) 실시됐습니다.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현장에서 직접 지휘한 가운데 오후 2시 40분부터 1시간 50분 동안 이뤄졌습니다.

북측 판문각에서 걸어서 내려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군사분계선까지 마중 나간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악수가 이뤄지는 순간.

리설주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보여 남북 정상 부부가 회담 장소인 평화의 집까지 이동하는 5분 동안의 시간.

최고의 장면을 전 세계 생중계로 전달하기 위해 동선과 경호, 보도 분야까지 꼼꼼한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내일은 북측 대표단이 파견돼 합동 리허설이, 정상회담 전날인 모레에는 우리 측 수행원 6명 모두 참여하는 최종 리허설이 진행됩니다.

전 세계 41개국 460개 언론사 소속 3천여 명을 수용할 일산 킨텍스 메인 프레스 센터도 공개됐습니다.

임종석 준비위원장이 26일 이곳에서 세부적인 일정에 대한 첫 브리핑이 이뤄지고 정상회담 토론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기자
-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남북이 합의할 비핵화 내용입니다. 회담 전 남북정상 통화나 정의용 안보실장이 방북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현재까지는 분위기가 좋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김석호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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