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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Jung Jin Young) 에게 사죄하는 이정재(Lee Jung Jae) "제가 너무 멀리 왔나 봐요…" 보좌관(Chief of Staff)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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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정진영)에게 검찰에 나가지 말라며
모두 자신이 한 짓이라고 밝히겠다는 태준(이정재)
"제가 너무 멀리 왔나 봐요, 죄송해요…"
모든 걸 수습하고 해결하겠다는 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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