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아파트 진입 갈등…택배노조 '파업 결의' (21.05.07)

5월 7일 (금) 뉴스룸 주요뉴스

1. 아파트 진입 갈등…택배노조 '파업 결의'

서울 고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차량 진입 문제를 놓고 갈등을 겪어온 택배 노조가 조합원 77%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정했습니다. 일단 전체 물동량의 10%를 차지하는 신선식품 위주로 배송을 거부할 계획입니다.

2. 업무도 안전도 떠넘겨…이선호 씨의 죽음

300kg 쇳덩이에 깔려 목숨을 잃은 23살 대학생 노동자 이선호 씨의 죽음을 둘러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회사가 인건비 줄인다며 다른 업무까지 맡겨 놓고 정작 안전 책임은 하청 노동자에게 떠넘긴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3. 김부겸 총리 후보 청문회…'라임 공방전'

이틀째 이어진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선 김 후보자 가족이 라임펀드와 관련해 특혜를 받았단 의혹에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야당은 증인과 참고인을 상대로 특혜가 있었다고 보는지 물었고, 김 후보자는 투자는 사위가 한 것일 뿐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맞섰습니다.

4. "5·18 북 개입설, 이용하려던 정치세력"

5.18 당시 광주에 갔다고 주장했던 북한군 출신 탈북민 김명국 씨가 JTBC와 단독으로 인터뷰 했습니다. 김씨는 북한군 개입설을 지어낸 배경과 자신에게 다가온 정치 세력이 있었다는 걸 밝혔습니다.

5. '무차별 공습'…미얀마 국경 현지 연결

미얀마 군부가 미얀마 청년들이 은신한 소수민족 자치주에도 무차별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얀마와 가장 가까운 태국 국경에 저희 취재진을 연결해서 현지 상황 전해드리겠습니다.

6. MZ세대, 지극히 '현실적인' 명품 소비

명품을 사는 사람들 가운데 절반이 2-30대입니다. 집 사는 게 '꿈'이 돼버린 상황에서 현실적인 자기만족 수단이 명품이라고 말합니다. '발품 경제'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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