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회의] 북한에 귤 200톤 답례 놓고…홍준표 '의혹 제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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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귤이 아주 제철입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데 요즘 하루에 네다섯개씩은 먹는 것 같습니다. 귤을 너무도 좋아해서 한 때 제주도까지 가서 기상 이변에 피해를 보고있는 귤 농가 취재도 한 바 있었습니다.
[고석승/기자 (JTBC '뉴스룸' / 2016년 2월 16일) : 지금 제 발에 밟히는 게 모두 다 버려진 감귤입니다. 마치 갯벌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인데요. 한겨울인데도 감귤이 썩어서 나는 악취 때문에 머리가 다 아플 정도입니다.
[고석승/기자 (JTBC '뉴스룸' / 2016년 2월 16일) :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해 지붕이 폭삭 주저앉아버렸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기둥이 통째로 뽑혀버렸습니다. 또 이쪽에는 부러진 나뭇가지에 미처 수확하지 못한 한라봉도 그대로 달려있습니다.]
구구절절 뜬금없이 웬 귤 이야기냐. 청와대가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서 북한에 제주산 귤 200t을 보냈습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한이 송이버섯을 보낸 것에 대한 답례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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