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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총선' 12곳 재보궐 선거…여야 전략적 요충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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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앵커멘트 】
우여곡절 끝에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의원들의 사직서는 처리되면서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재보궐선거 지역이 총 12곳으로 늘어났죠.
사실상 '미니 총선'으로 평가받는데요.
여야가 가장 공을 들이는 곳은 어딜까요?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앞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확정됐던 지역은 모두 8곳.

여기에 지방선거 출마로 사표를 낸 국회의원 4명의 지역구까지 더해지며 재보궐 선거는 12곳으로 늘어났습니다.

2000년 이후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사실상 '미니 총선' 급인데다가 결과에 따라 원내 1당 여부도 영향을 미치면서 여야 모두가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서울 송파을입니다.

민주당의 친문 최재성 전 의원과 한국당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후보로 확정됐고, 바른미래당 역시 박종진 예비후보 등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인터뷰 : 최재성 /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예비후보
- "지방권력 교체를 통해서 서울시정처럼 내일의 송파, 미래의 송파를 보여줄 때가 됐습니다."

▶ 인터뷰 : 배현진 / 자유한국당 송파을 예비후보 (어제)
- "제가 반드시 되찾아와야 할 이 송파의 깃발도 너끈하게 찾아올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지역구였던 서울 노원병도 관심입니다.

민주당은 김성환 전 노원구청장을, 한국당은 '안철수 키즈'인 강연재 변호사를 전략공천한 가운데, 바른미래당에선 이준석 지역위원장이 가세했습니다.

치열한 중원 차지 경쟁이 예상되는 천안갑·병, 그리고 부산 해운대을 역시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습니다.

▶ 스탠딩 : 김문영 / 기자
- "재보궐 선거를 놓고 여야 모두가 총력전을 예고한 가운데 전략적 요충지에서의 승패가 전체 선거 판세를 좌우할 전망입니다. MBN 뉴스 김문영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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