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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12곳 확정…국회 지형 바꿀 '미니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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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앵커멘트 】
지방선거에 출마할 국회의원 4명의 사직서가 처리됨에 따라 이번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은 모두 12곳으로 확정됐습니다.
국회 전체 지형을 바꿀 수 있는 미니총선급입니다.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회의원 4명의 사직 안건은 처리 시한을 불과 4시간 앞두고 가결됐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회의장
- "여야 합의를 통한 의원 사직의 건 처리로 우리 국회가 국민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하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

이에 따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은 모두 12곳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번 사직 처리로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21석에서 118석으로, 자유한국당은 114석에서 113석으로 줄었습니다.

두 당의 의석수는 5석 차이로 재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원내 1당이 바뀔 수도 있게 됐습니다.

재보궐 선거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곳은 민주당 최재성 전 의원과 한국당 배현진 전 아나운서가 맞붙을 서울 송파을입니다.

최 전 의원은 당내 경선에서 송기호 변호사를 꺾었고, 홍준표 대표가 영입한 배 전 아나운서는 전략공천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바른미래당은 박종진 전 앵커와 이태우 전 최고위원을 물리고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을 전략공천하려는 움직임도 있어 선거전이 과열될 조짐도 보입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곳의 유권자는 최대 8표의 투표권을 행사합니다.

MBN뉴스 김종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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