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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화냈다는 건 가짜뉴스"…북 평화협정 요구엔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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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뜻대로 되지않자 화를 냈다는 워싱턴포스트 기사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가짜뉴스라고 공격했습니다.
북한이 종전선언을 넘어 평화협정도 요구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선 미 국무부가 비핵화조치가 먼저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북한과 협상이 잘 풀리지 않아 화를 냈다는 워싱턴포스트 뉴스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가짜뉴스라고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9개월 동안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을 하지 않고 있다며 오히려 자신은 행복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워싱턴포스트가 소유주인 아마존을 위한 값비싼 로비스트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는 북한이 종전선언을 넘어 국제법적 효력이 있는 평화협정까지 요구하고 있다는 CNN 보도에 대해 비핵화가 먼저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인터뷰 : 윌 리플리 / CNN 국제 특파원
- "(체제보장을 위해) 북한은 평화협정 체결로 한국 전쟁의 종결을 원합니다."

"북한이 비핵화를 했을 때 정전협정을 평화협정로 대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확인한 겁니다.

이는 비핵화 초기 조치가 어느정도 진행된 뒤에 종전 선언을 하고, 이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여전히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MBN뉴스 이만영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이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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