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휴가지 덮친 델타…비수도권, 일괄 '3단계'로 격상 / JTBC News

1. 19일 연속 네자릿수 확진…휴가지 덮친 델타변이 0:00

코로나19 신규 환자 1487명
(25일 0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9일 연속 네 자릿수

늘어나는 델타 바이러스 검출률
(7월 첫째 주 23.3% 둘째 주 33.9%)

비수도권 환자 비중
오늘 0시 기준 38.4%

2. 비수도권 일괄 3단계로…대전 4단계 사실상 '셧다운' 0:57

보신 것처럼 코로나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특히 수도권 밖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늘면서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조금 전 정부가 내일(26일)부터 비수도권의 거리두기를 일괄적으로 3단계로 올린다고 발표했고, 아예 대전은 4단계로 사실상 '셧다운'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3. 여행객 몰린 공항, 꽉 막힌 도로…휴가철 '감염 확산' 우려 2:35

이렇게 코로나가 전국 곳곳으로 퍼지는 상황인데, 여기에 여름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25일) 공항과 고속도로도 종일 북적였는데요 김포공항에 저희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4. 이 시국에…셀트리온 제약, 60여 명 '제주 행사' 4:33

이 와중에 제약회사 셀트리온이 어젯밤 제주의 한 호텔에서 의사 60여 명을 모아놓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학술행사엔 인원제한이 없어 정부의 방역 수칙에 걸리는 건 아니라는데요. 하지만 같은 의료계에서조차 "지금 이 상황에 굳이 제주에서 수십명이 모이는 회의를 여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5. 단속 덮치자 사라진 손님들…냉장고 치우니 '비밀문' 6:48

방역수칙 어기고 불법 영업하는 유흥업소, 정말 끊이질 않습니다. 그 수법도 점점 화려해지는 것 같은데요. 경찰이 수도권의 한 유흥업소를 덮쳤더니 이번엔 냉장고 뒤에 숨겨진 문이 있었습니다. 그 문을 열었더니 손님, 종업원 20명이 숨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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