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당선인 행보' 본격 시작…정권인수 시동 (20.11.09)

1. '당선인 행보' 본격 시작…정권인수 시동

대선 승리를 확정 지은 바이든 당선인이 성당 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선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전담팀과 대통령직 인수 업무를 담당할 기관검토팀도 차례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2. '첫 흑인 여성 부통령' 새 역사 쓴 해리스

미국의 새 부통령이 될 카멀라 해리스는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또, 초대 주요 장관 자리에 여성들이 거론되면서 바이든 정부에서 '여성'이란 키워드를 빼놓을 수 없게 됐습니다.

3. 연이틀 골프장…멜라니아까지 '승복 설득'

트럼프 대통령은 연이틀, 골프장에 나갔습니다. 여전히 패배를 인정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는데 사위에 이어 부인 멜라니아 여사까지 승복을 조언하기 시작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4. '당선인' 호칭 쓰며…"한반도 평화 진전"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인' 호칭을 쓰며 바이든 당선인에게 직접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과거 김대중, 클린턴 정부 때 경험을 거론하며 한반도 평화를 진전 시켜 나가자고 했습니다. 김대중 정부 때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함께 그 가능성을 짚어보겠습니다.

5. 법사위 '추미애·윤석열 특활비' 현장검증

국회 법사위원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 현장 집행내역 검증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여당은 대검의, 야당은 법무부의 부실한 자료 제출을 탓하는 가운데 검증 작업 자체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6. 손 떼고 자율주행…'불법 튜닝' 일당 적발

자동차 회사가 자율주행차 기능에 걸어 놓은 제한을 풀어주고 돈을 받은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안전 때문에 오랫동안 손을 떼고 운전할 수 없게 해놨는데 불법 장치로 풀고 6억 원을 챙겼습니다.

7. '41년 방치' 한센인 마을, 이제야…

한센인들이 모여 사는 경북 경주의 '희망농원'입니다. 41년 전 정부가 집을 지어 이곳으로 강제 이주시켰는데, 열악한 주거 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부 무허가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무관심 속 방치되어 온 한센인 마을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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