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현행 '거리' 2주 더 둔다…헬스장 열어 (21.1.16)

1. 현행 '거리' 2주 더 둔다…헬스장 열어

현재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 더 연장됐습니다. 대신 오는 월요일부터는 헬스장과 학원 등이 다시 제한적으로 문을 열 수 있게 되고, 카페에 앉아서 커피 마시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2. '좌석 제한' 대면예배 허용…식사 금지

다음주부터는 교회를 포함한 종교 시설 역시 그 수는 제한되지만, 모여서 예배할 수 있습니다. 소모임과 식사는 여전히 금지한다지만, 종교시설 감염이 줄지 않는 상황에서 성급하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3. 나흘 뒤 취임식…워싱턴은 '무장도시'

미국 워싱턴에서는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을 나흘 앞두고 무장군인들이 곳곳에 배치되는 등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당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퇴임식을 연 뒤, 플로리다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4.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산더미 노동

음료나 생수를 담는 이 투명 페트병, 아파트에서 분리 배출을 시작한지 3주가 지났습니다.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액션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5. 500만원 쥐고 홀로서는 보육원 18세

보육원에서 자라온 아이들, 만 18세가 되면 자립지원금 오백만원 등을 손에 쥐고, 떠밀리듯 사회로 나옵니다. 이들의 삶을 오픈마이크에서 담아왔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나온 애들은 진짜 적은 돈이거든요. 그 5백만 원이. 아무도 없고, 제 힘으로 알아서 다 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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