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카메라] 불편은 주민 몫…교통지옥 된 '강남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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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퀴보다 차라리 두 발이 빠르다"는 곳이 있습니다. 몇 년 사이에 인구가 10배 늘어난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입니다. 도로는 언제나 꽉꽉 막혀있고 주차할 곳은, 눈씻고 봐도 찾기 어렵습니다. 당국이 손 놓고 있는 동안, 불편과 혼란은 수만명 주민들 몫입니다.

밀착카메라 김도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