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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여름휴가 마무리…남북·인사 과제 산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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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로 공식 여름휴가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다음 주 업무에 본격적으로 복귀하는데, 남북문제부터 개각 등 인사 문제까지 과제가 산더미입니다.
송주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휴가를 계룡대에서 보낸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대전팔경 중 하나인 장태산 휴양림을 산책합니다.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
- "참나무 소나무 같은 건데 이렇게 안 되어 있어"

계룡대 인근 군 시설도 시찰하고, 소파에 앉아 독서 삼매경에도 빠졌습니다.

대통령이 읽은 책은 1980년 5월 광주를 다룬 '소년이 온다', 방북 취재기를 담은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등입니다.

하반기 국정운영을 고민하는 시점에 선택한 책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관심을 끕니다.

다음 주 업무에 공식 복귀하면 청와대 비서관 인선부터 단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신설된 자영업비서관을 포함해 정책조정비서관, 연설기획비서관 자리 등을 채워 2기 청와대 업무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개각은 비서관 인사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앞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임명 때 개각 폭과 시기는 협치 내각 구성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때 바른미래당 박선숙 의원의 '환경부 장관설'이 돌다 청와대는 물론 박 의원까지 부인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 스탠딩 : 송주영 / 기자
- "개각의 폭과 대상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여야 지도부 개편이 마무리되는 9월 초 개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송주영입니다."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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