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 단신] 법원, 행정처 압수수색 영장 기각

법원행정처의 부산 스폰서 판사 비리 묵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행정처와 당사자인 문 모 전 부장판사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행정처가 관련 자료를 임의 제출할 가능성이 있고, 문 전 부장판사에 대해선 별건 수사로 볼 수 있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