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UNJA
환영합니다
로그인 / 등록

쉴 새 없는 불방망이…홈런 레이스 '활활'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공유해주세요!

URL

이 영상을 비추천하셨습니다. 피드백주셔서 감사합니다!

Sorry, only registred users can create playlists.
URL


추가됨

상세정보

【 앵커멘트 】
프로야구가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거포들의 홈런 레이스에도 불이 붙고 있습니다.
'홈런 공장' SK가 경쟁을 주도하는 가운데 김재환, 박병호 등의 불방망이도 심상치 않은데요.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좌중간에 한 방.

좌측 담장 꼭대기에 한 방.

이번엔 우측 담장에 한 방.

'홈런 공장' SK는 한 경기 5개 홈런을 거뜬하게 선보이며 가장 먼저 팀 홈런 100개에 도달했습니다.

홈런 1, 2위 최정과 로맥을 비롯해 3경기 연속 홈런의 김동엽, 한 경기 4개 홈런의 진기록을 세운 한동민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엽 / SK 와이번스
- "작년보다 빠른 거 같아서 굉장히 기분 좋고 당황하지 않고 이 기세 꼭 시즌 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입니다."

두산의 '해결사' 김재환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시즌 초반 타격감이 다소 주춤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단숨에 3위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이외에도 KT 로하스, 한화 호잉을 비롯해 부상에서 돌아온 '국민 거포' 박병호도 복병입니다.

'타고투저'의 분위기 속에서 어느 해보다 뜨거워진 홈런 레이스, 우승 경쟁 만큼이나 야구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영호입니다.
[ [email protected] ]

영상편집 : 전민규

댓글작성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