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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Talk쏘는 정치] 최악의 호주 산불 배경엔…'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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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 쏘는 정치의 강지영입니다. 보시고 계신 장면은 재난 영화의 마치 한 장면 같지만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산불이 아직도 번지고 있는 호주의 실제 모습입니다. 뉴사우스웨일스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산불이 140여 건, 피해 범위도 너무 넓다 보니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온 소방대원들까지 불길을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요,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강풍으로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호주 산불의 연기는 지구 반 바퀴를 돌아 태평양 너머 남미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도 목격됐을 만큼 그 위력이 엄청납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수는 24명의 실종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면적의 80배에 이르는 곳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피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긴급 대피에 나서야 했고 정부는 해당 지역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메건 웨그/호주 빅토리아주 주민 (JTBC '뉴스룸' / 지난 6일) : 지금은 오후 2시고,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이 이렇습니다. 우리는 실내에서 지내며 다음 후송을 기다릴 겁니다.]

사람뿐만이 아니라 야생 동물들의 피해도 큽니다. 호주의 전문가들은 5억 마리 이상의 동물이 희생됐다고 보는데요. 특히 코알라의 경우 움직임이 느려 불길을 피하지 못한 데다 산불로 서식지의 80%가 파괴돼 멸종 위기설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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