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엔 다 돼?…'만우절 장난' 어디까지 괜찮을까 / JTBC 사건반장

사건반장 가족 여러분 오늘 X파일, 기프티콘 한 장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제 동기인 정용환 기자가 커피와 빵을 보냈습니다. 진짜일까? 눌러봤죠. 그런데! 아이고. 만우절 낚시였네요. 다시 앞으로 돌아가보니, 프랜차이즈 이름이 좀 수상합니다. 스타'벽'스? 네, 오늘은 만우절입니다. 가벼운 장난쯤은 서로 용서해주는 날이죠. 지난해에도 설악산 흔들바위가 추락했다는 만우절 뉴스가 퍼져서 설악산국립공원 측이 "바위는 건재하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기프티콘이었네요. 그런데 만우절 장난, 지나치면 범죄가 됩니다. 폭발물이 설치됐다, 로또 당첨 복권을 잃어버렸다, 장난전화를 걸었다가 형사입건되기도 하고요. 심하면 재판에 넘겨지기도 합니다. 오늘 사건X파일은 만우절 장난, 어디까지 괜찮을까? 알아보겠습니다. 가족 여러분도 오늘 어떤 장난을 치셨는지, 아낌없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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