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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그림자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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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앵커멘트 】
이번 정상회담 내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상 비서실장 역할을 하며 존재감을 부각시켰습니다.
권용범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은색 서류가방을 들고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김 부부장은 김 위원장을 시종일관 바짝 달라붙어 보좌하며, 사실상 비서실장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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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에 앞서 김 위원장이 화동에게 받은 환영 꽃다발을 자연스럽게 받아들고, 의장대 사열 행사에서도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함께 김 위원장의 바로 뒤를 따라갔습니다.

김 위원장이 평화의집 방명록을 작성할 땐 직접 볼펜을 건넸고, 회담 테이블에 앉는 타이밍에 맞춰 서류철을 앞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정상회담에서도 수첩에 김 위원장의 모두 발언을 꼼꼼히 메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왼쪽에 임종석 비서실장이 배석하면서, 김 위원장 왼쪽에 앉은 김 부부장은 임 비서실장과 카운터파트를 이뤘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 부부장을 추켜세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 인터뷰 :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문 대통령은) 김 부부장은 남쪽에서는 아주 스타가 되었다라고말했고 큰 웃음이 있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도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김 위원장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김 부부장의 존재감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 [email protected] ]

영상취재 : 판문점 공동 취재단
영상편집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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