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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정치개입 진상 밝혀야"…시민단체 "처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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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JTBC 보도 이후 야권은 전경련이 어버이연합 차명계좌를 통해 거액을 지원한 것에 대해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잇달아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들도 진상규명과 관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0일) 전경련이 특정 단체에 자금을 대줬다면 이는 명백한 정치 개입이라며 국회차원의 진상조사에 나서겠다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당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김정현 대변인/국민의당 : 또다른 배후가 있다면 배후를 밝히고 자금이 집행된 경위와 진상에 대해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정의당 역시 국회차원의 진상 규명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전경련의 해체까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삼수 정치·사법팀장/경실련 : 전경련의 존립 자체가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상태에서는 해체를 하는 게 맞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박근용 사무처장/참여연대 : 전경련이 정말 극우성향 단체를 지원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인지 아닌지 이번 기회를 통해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4·16연대와 퇴직경찰 민주경우회도 전경련과 재향경우회의 보수단체 후원 의혹을 철저히 규명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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