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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Jung Jin Young),이정재(Lee Jung Jae)를 향한 일침↗ "이창진이 준 술에 취하지 마" 보좌관(Chief of Staff)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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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베이어 벨트 사고′ 후 합의서부터 내미는
주진건설의 처우에 대해 문제 삼지 않는 태준(이정재)
이에 격분하는 이성민(정진영)
"이창진(유성주)이 주는 술에 취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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