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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600명대…"3차 유행 본격화한 12월초와 유사"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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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틀째 600명대…'"3차 유행 본격화 때와 비슷'"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600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요. 감염 재생산지수도 3차 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해 12월 초와 비슷한 수준까지 오르면서재확산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강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힌 오늘(10일)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677명입니다.

지난 7일 확진자가 다시 6백명 대를 넘어선 뒤 6~7백 명 대의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입니다.

지역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수도권이 여전히 절반 이상이지만, 부산 56명, 경남 44명, 경북 26명 등 경상권 확진자도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확진자 1명이 감염시키는 지표인 감염 재생산지수도 지난해 3차 유행과 비슷한 수준까지 왔습니다.

[전해철/행정안전부 장관 : 감염 재생산지수는 지난주 1.07에서 이번 주 1.11로 증가하며…3차 유행이 본격화된 지난 12월 초와 매우 유사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우선 기존 71개 외에 105곳의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다음 주 중에 추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주부터 학원과 종교시설 등 9개 취약분야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집중 점검하겠다고도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현재 일부 중단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접종을 다시 시작할지를 내일 오후 발표합니다.

현재 유럽 각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혈전 부작용을 이유로 일부, 또는 전면 접종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2. 미얀마 군사법원 '장병 살해혐의' 19명 사형선고

현지시간으로 9일 미얀마 군사법원이 장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19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양곤 노스오칼라파에서 칼과 곤봉으로 장병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지난 2월 쿠데타 이후 첫 사형선고라며, 미얀마에선 지난 30년동안 사형'선고'만 있었을 뿐 '집행은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3. 백인 경찰 진압 사망 플로이드 사인은 '목 압박'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직접적인 사인이 '목 압박'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플로이드의 시신을 부검하고 사건을 살인으로 규정했던 미국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의 최고검시관, 앤드루 베이커 박사가 현지시간 9일에 열린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의 재판에서 이같이 증언했습니다. 기소된 전 경찰관, 데릭 쇼빈은 지난해 5월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그의 목을 9분 29초 동안 무릎으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 전국 맑고 포근…미세먼지도 '좋음~보통' 수준

토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서울 18도, 대전과 전주는 20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겠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 보이며 공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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