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서해위성발사장서 중대한 시험"…'연말 시한'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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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지난 7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어제(8일) 밝혔습니다. 무슨 시험을 했는지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연말을 앞두고 미국의 태도 변화를 압박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됩니다. 한반도 정세가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정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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