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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사위 "마약 투약 했지만 밀수입은 아냐"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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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비한 첫 번째 키워드도 "마약 밀수 부인"입니다. 미국에서 마약을 밀수입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맏사위 A씨가 오늘(19일) 재판에서, 밀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미국에서 입국하면서 엑스터시와 대마를 밀수입하고 두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마약을 투약한 건 맞지만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에 대해서는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가방에 마약이 들어있는지 몰랐다는 건데요. "전 직장 동료가 준 검은색 파우치를 가방에 그냥 넣었다"며 "마약이 있는 줄 알았다면 출입국심사를 통과하기 전에 버렸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파우치를 준 미국인 동료에 대해 사실 확인서를 받아 다음 기일까지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씨에 대한 재판은 다음 달 30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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