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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노벨상은 트럼프가…우리는 평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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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4·27 판문점 선언 이후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지지자들이 '노벨상'을 연호했는데요.
한 베팅업체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이 트럼프 대통령보다 높다고 합니다.
일단, 문 대통령은 평화상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양보하겠다고 했다네요.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국 미시간주에서 열린 중간선거 유세 현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아야 한다는 구호를 지지자들이 연호합니다.

(현장음)
"노벨! 노벨! 노벨!"

하지만, 영국의 유력 베팅업체 래드브록스는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 예상 후보 1위로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을 꼽았습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1.67배의 수상 배율로 2위를 차지한 트럼프 대통령을 크게 앞섰습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모든 공을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넘기고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큰 일을 해내셨다. 노벨평화상을 받으시라"는 축전을 보내왔다는 보고를 받은 문 대통령.

"노벨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받으셔야 하고, 우리는 평화만 가져 오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협상은 미북정상회담에서 논의되는 만큼 벌써 노벨평화상 가능성을 점치는 것은 섣부르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MBN뉴스 강영호입니다.
[ [email protected] ]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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