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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도부도 사전투표에 참여…첫날 투표율 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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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6·13 지방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8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사전투표를 독려해, 첫날의 투표율은 8.77%를 기록했습니다.
투표장 풍경을 김문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인천국제공항 사전투표장에 여행가방을 끌고 온 시민들과 승무원이 투표용지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립니다.

서울역 투표장에는 휴가나온 장병은 물론 해외에 사는 시민의 발길도 이어집니다.

▶ 인터뷰 : 한건국 / 미국 샌프란시스코
- "때마침 한국에 출장을 오게 돼서 사전투표 기회가 맞아서 투표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요."

지지층 결집을 통한 기선 제압을 노리는 각 당 지도부는 일찌감치 투표장으로 향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유승민·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등 야당 지도부는 대부분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 "우리 당에선 투표율 제고를 위해서 오늘과 내일 당력을 총동원해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사전투표에 나서게 할 것입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일(9일) 고향 대구로 내려가 한 표를 행사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사전투표로 지방 정권교체를 이루고, 평화와 경제로 미래를 열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8.77%로 마감됐습니다.

지난해 19대 대선 때보다 낮지만, 최근 총선과 지방선거 때보다 높은 수준의 투표율입니다.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MBN 뉴스 김문영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정재성·안석준·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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