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UNJA
환영합니다
로그인 / 등록

[백브리핑] 짜릿한 '인생샷' 건지려다…언제 어디서나 안전이 최우선! / JTBC 뉴스룸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공유해주세요!

URL

이 영상을 비추천하셨습니다. 피드백주셔서 감사합니다!

Sorry, only registred users can create playlists.
URL


추가됨

상세정보

다음 브리핑 짜릿함보단 안전 입니다.

러시아의 한 관광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1900m 높이의 절벽 끝인데요.

그네를 걸어두고, 마치 날아가듯 타는 겁니다.

보기만해도 아슬아슬한데요.

저라면 무서워서 엄두도 못 낼 것 같은데, 여성 2명이 그네에 앉습니다.

그리고 한 남성이 힘차게 밉니다.

한번, 두번, 세번, 여섯 번을 밀고 남성이 뒤로 빠지는데 그만 그넷줄, 쇠사슬이 끊어지고 맙니다.

곧바로 여성 두 명은 튕겨져 나갔고, 화면에서 사라졌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힌 영상에도 줄이 끊어지는 순간, 밑으로 떨어졌는데요.

그네엔 벨트 등 안전 장치가 없었던 겁니다.

천만다행으로 두 사람은 절벽 아래 나무 받침대로 떨어져 약간의 타박상만 입었다고 합니다.

지역 관광청은 절벽에 설치된 모든 그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그냥 이정도로 위험한 건 없애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홍콩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바위 끝에 매달리거나 걸터 앉는 등 위험한 장소에서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것으로 유명한 사람인데요.

더 이상 이 모습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최근 한 폭포에서 역시나 이런 사진을 찍기 위해 가장자리에 섰다가 발을 헛디뎠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소셜미디어가 활발해지면서 이런 사고, 종종 발생하는데요.

인도에서는 폭우 속에서 셀카를 찍다 벼락을 맞아 11명이 숨지거나, 폭포 근처에서 셀카를 찍던 여성이 강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코로나로 많이 위축되긴 했지만, 우리도 곧 본격 휴가철에 돌입합니다.

 소셜미디어에 자랑하고, 순간의 짜릿함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언제 어디서든 안전이 최우선, 안전에 좋아요 누르는 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330/NB12016330.html
▶ 뉴스룸 다시보기 (https://bit.ly/2nxI8jQ)

#최종혁기자 #백브리핑 #JTBC뉴스룸
#외국여행지 #휴가철안전사고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joins.com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s://jtbc.joins.com)

댓글작성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