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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모아보기] 김봉현 "검사들 접대, 야당 인사에 금품"…폭로 파장은?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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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이번엔 옥중에서 이렇게 5장짜리 '자필 문서'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지난번 재판에서 강기정 전 청와대 수석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단 취지로 진술했었는데, 이번에는 야권 인사, 또 검찰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검사장 출신의 야당 정치인에게 수억 원을 줬고, 현직 검사 3명에게 천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는데, 조사받으러 검찰청에 나가니, 접대받은 검사가 수사 책임자였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또 이런 얘기를 검찰에 했는데도 검찰이 오직 여당 유력 정치인들 수사만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물론 이 주장이 모두 사실인지는 하나하나 확인해 나가야 할 문제겠습니다만 사실이라면, 대형 게이트로 비화될 가능성이 아주 커 보입니다. 지금부터는 이 폭로 내용과, 저희가 확인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 또, 김봉현 전 회장은 '야당 유력 정치인'에게 로비 자금으로 수억 원을 줬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그게 누군지,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 '검사장 출신'이고, '전 야당 대표의 측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3. 이 문서엔 윤석열 검찰총장의 이름도 나옵니다. 자신의 사건을 봐준 검사 출신의 A변호사가 "윤 총장에게 힘을 실어주려면, 청와대 수석 정도는 잡아야 한다"는 얘길 했다는 겁니다. 김 전 회장은 검찰이 여당 정치인만 잡으려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4. 그렇다면 왜 이 문서를 공개했느냐에 대한 궁금점이 생기는데요. 여기에 대해 김봉현 전 회장은 검사들을 접대하고, 수사관들에게 돈을 준 걸 검찰에 알렸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사로 이어지지 않았고 수사 기록에도 남기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의 짜맞추기식 수사를 직접 경험해 보면서 모든 사실을 알리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5. 이런 폭로에 대해, 라임 사건 수사를 한 서울 남부지검도 입장을 냈습니다. 바로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효정 기자, 검찰은 이 '자필 문서'의 내용이 대체로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입니까.

6. 그러면 법조팀 이지혜 기자와 함께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지혜 기자, 일단 검사들 3명에게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했다는 주장이 있는데요. 이게 만약에 사실이라면 법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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