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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귀국했지만…북 매체 회담보도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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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돌아간 지 사흘이 지났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북회담 관련 동향을 상세히 보고받았을 테지만, 북한은 여전히 회담과 관련해 아무런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연장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미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지난 4일 북한으로 돌아간 김영철 통전부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을 상세히 보고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북한은 미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폼페이오의 방북 등 대미 관련 보도를 즉각적으로 했던 북한 매체도 이번에는 다릅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지난달 10일)
-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합중국 국무장관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시며…."

통일부는 이에 대해 "북측 나름대로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홍 민 /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 "조율해야 할 쟁점사항들이 아직은 내부적으로 공개할 만큼 크게 성과적이다고 보기는 어려운….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있다는…."

이런 가운데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오늘부터 1박 2일 동안 북한을 방문합니다.

김 위원장과의 접견 여부도 관심인 가운데, 이를 기점으로 북한 매체가 미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연장현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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