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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 6자 수석 귀국…종전 선언 논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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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국의 6자 회담 수석대표가 방북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구체적인 회담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정전협정 기념일을 맞아 북한과 중국의 외교 핵심 인사들이 만난만큼 종전선언에 대해 논의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6일 평양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만났던 중국 외교부 부부장인 쿵쉬안유.

북ㆍ중 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중국의 외교부 부부장이 정전협정 65주년인 27일에 맞춰 북한을 방문한 것이 종전선언을 머뭇거리는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실제 강원도 일대 공장 등을 시찰했던 김정은 위원장도 쿵쉬안유 방북에 맞춰 평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와 관련 조선중앙통신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주년에 즈음하여 김정은 위원장과 쿵쉬안유 부부장이 '조국해방전쟁 참전열사묘'를 함께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와 언론들 역시 '종전선언과 평화조약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핵심'임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유해송환과 미사일 발사대 폐쇄 움직임 등으로 미국과 신뢰 쌓기에 나선 북한과 중국의 강한 의지가 미국을 설득해 연내 종전선언으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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