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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모아보기] "윤석열 접대" 보도 파장…해당 보고서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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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이름이 나왔다는 오늘(11일) 아침 한 언론 보도가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윤 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로 지목된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게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는데도 수사단이 기본적인 사실 확인 없이 수사를 끝냈다는 것입니다. 대검찰청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인사검증 당시 민정수석실도 검증하고 사실무근으로 판단했다, 이렇게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이 보도를 한 기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윤 총장이 임명될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조국 법무부 장관도 입장을 냈습니다. '당시 민정수석실 차원에서 이런 내용에 대한 점검을 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뉴스룸은 윤중천 씨 조사와 관련됐던 곳들을 다각도로 취재해 윤석열 총장의 이름이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 찾아봤는데, 이 내용은 잠시 뒤 전해드리겠습니다.

2. 조국 법무부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의혹을 검증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 했지만 파장이 커지자 오후에 이와 같은 입장을 냈습니다.

3. 저희 JTBC는 이와 관련해 당시 대검 진상조사단 관계자, 경찰 및 검찰 수사팀 등을 종합적으로 취재했습니다. 취재한 내용을 종합하면, 당시 조사단의 자료 가운데 외부에서 별도 면담을 한 자료에서 윤석열 총장의 이름이 한 번 등장합니다. 윤중천 씨가 '윤석열 총장이 원주 별장에 온 적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기록했습니다. 이후 윤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자료를 보여주며 법조인들과의 관계를 물었는데, 여기선 윤 총장이 빠졌습니다. 당시 조사단 관계자는 윤씨의 전화번호부나 수사기록에도 윤 총장의 이름이 들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4. 오늘 대구고등검찰청의 국정감사에서는 윤 총장 의혹 보도와 관련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김학의 사건의 재수사를 이끌었던 여환섭 대구지검장이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여 지검장은 조사를 해봤지만 윤중천씨가 윤 총장을 모른다고 했고 증거 자료에도 윤 총장의 이름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5. 이번에는 정치권 반응 살펴 보겠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 외에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야당은 '조국 장관 수사에 대한 물타기다', '채동욱 전 총장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며 공세를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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