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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쇼크에 가상화폐 이틀째 하락…'허위충전'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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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그간 가상화폐와 관련해 악재가 있어도 몇 시간만에 가격이 다시 오르고는 했는데, 업비트 압수수색 이후에는 이틀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있지도 않은 가상화폐로 투자자를 속였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어 사실로 밝혀지면 파장은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상화폐 가격 표시가 온통 푸른색입니다.

국내 1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압수수색을 당한 뒤 이틀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5% 떨어지면서 900만 원 초반 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더리움이나 리플, 비트코인 캐시 등 주요 코인도 10%가량의 하락폭을 나타냈습니다.

해외시장에서도 지속적인 가격하락이 이어지면서, 9,300달러를 넘던 비트코인 가격이 불과 이틀 만에 1천 달러가량 떨어졌습니다.

하루 거래량 기준 국내 1위이자 세계 4위인 '업비트' 쇼크로 가상화폐 시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업비트가 받고 있는 혐의는 없는 코인을 전산상으로 있는 것처럼 속였다는 '허위충전' 의혹이어서 사태는 더욱 심각합니다.

▶ 인터뷰(☎) : 가상화폐 업계 관계자
- "충분히 국내에서 코인을 구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허위로 사준다고 하면서 그렇지 않고 그 돈을 유용했다든지 이런 경우는 당연히 큰 문제가 되고요."

이후 검찰수사가 다른 거래소까지 번지면 하락세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MBN뉴스 신동규입니다.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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