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0대 소년, 아흔이 넘어서야 '누명'을 벗다…재심 '무죄'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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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때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335명이 재심에서 무죄를 받았습니다. 죄인이란 꼬리표를 달고 살아온 70여 년,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간 두 10대 소년은 이제 아흔 살이 넘는 할아버지가 됐습니다. 다른 333명은 옥살이를 하다가 행방불명이 돼서 생사조차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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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일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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