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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환경미화원 "술병 많아 술 마시고 두고 간 걸로 생각"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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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한강공원에서 고 손정민 씨 친구의 휴대전화를 처음 발견한 환경미화원 김모 씨를 저희 취재진이 직접 만났습니다. 휴대전화를 줍고는 경찰에 바로 전달하지 않고, 2주 정도 보관해 놓고 있었던 걸 놓고 여러 얘기들이 또 나오고 있는데요. 김씨는 '"휴대전화를 주운 주변에 술병이 많아서 술 마시고 두고 간 걸로 생각했'"고 '"평소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해당 휴대전화에서 사망 원인과 관련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857/NB12007857.html
▶ 뉴스룸 다시보기 (https://bit.ly/2nxI8jQ)

#김태형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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