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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화성 - 15형, 신형 ICBM급…미국 워싱턴도 타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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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 앵커멘트 】
북한이 발사한 화성-15형에 대해 국방부가 신형 ICBM급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도 화성-15형을 신형 미사일로 분류하고 새 명칭을 부여했습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방부가 화성-15형을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보는 데에는 종합적인 면이 고려됐습니다.

▶ 인터뷰 : 여석주 /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 "비행특성과 외형 등을 고려 시 신형 ICBM급으로 판단됩니다."

국방부가 화성-15형에 대해 신형 ICBM급이라고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장거리탄도미사일 수준이라며 의미를 축소해오던 것에서 한발 물러섰습니다.

사거리도 미국 워싱턴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밝혀, 사실상 기술력이 발전한 점도 인정했습니다.

▶ 인터뷰 : 여석주 /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 "비행시험에는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며, 정상각도 발사 시 1만 3,000㎞ 이상으로 미국 워싱턴까지 도달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미국 역시 지난 7월 북한이 두 차례 발사한 '화성-14형'을 'KN-20'으로 분류했지만, 이번엔 'KN-22'로 부르며 신형 ICBM이라는 점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다만, 국방부는 ICBM 성공 판단의 핵심인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북한이 확보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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