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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상황 공군 전력 총출동…스텔스기 24대에 '타격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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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한반도에 전면전이 발발했을 때 동원 가능한 전투기가 총출동했는데, 특히 스텔스기 24대에 처음 타격 임무 명령이 전달됐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륙 준비를 마친 세계 최강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가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오릅니다.

이어 미 공군의 F-15C 전투기도 떠오르며 위력을 뽐냅니다.

최신예 전투기 F-35A와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버전인 F-35B도 훈련에 가세했습니다.

「전투기뿐만 아니라 B-1B 전략폭격기 랜서와 적을 감시하는 조기경보기 그리고 적 레이더를 무력화하는 전자전기까지 힘을 보탭니다.」

「한반도 유사 시 일본 가데나와 괌 앤더슨 공군기지 그리고 주변 항공모함 등에서 가장 먼저 투입될 미군 전력이 총출동한 것입니다.」

미군의 최신 5세대 항공기가 처음 참여한 이번 훈련이 한반도 전면전 발발을 가정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스텔스기 24대 각각에는 북한 내 타격 목표를 따로 부여하는 '공중임무명령서'를 처음으로 적용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김성덕 / 공군 공보팀장
- "전시작전능력에 대해서 제고하는 그런 훈련입니다. 전시작전계획을 수행한다는 측면에서 세부적인 임무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답변이 제한됩니다."

한·미 항공기 230여 대는 한·미 기지 8곳에서 출격했는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그래선지 북한 매체는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무모한 도발이라며 이틀 연속 훈련을 비난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email protected] ]
영상취재 : 김인성 기자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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