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 74세 여배우…"난 그저 윤여정일 뿐"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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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배우 (화면출처 : 미국 ABC) : 칭찬은 감사하지만 전 제 자신을 알아요. 메릴 스트리프와는 비교하지 말아 주세요.]
'한국의 메릴 스트리프'라 부르는 외신들에 할리우드에 처음 진출한 노배우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내 이름은 윤여정이고, 나는 그저 나 자신이고 싶다'"는 소신도 밝혔습니다. 말처럼 '나 자신'이고 싶었던 50년 영화인생이었습니다. 전형적인 인물을 벗어나려 애썼고, 다른 누군가와 비교할 수 없는 자신만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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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은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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