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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부장은 이해하지만, 악수는 쿨-하게 거절하는 정려원(Jung Ryeo-won) (한방=3) 검사내전(Diary of a prosecutor)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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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끝내고 민부장을 배웅하는 차명주(정려원)
"우리도... 그냥 우리 할 일 하는 거야"
민부장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한다는 것을 안다는 차명주
하지만 작별 인사로 내민 민부장의 악수는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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