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계엄군 대대장의 증언 ③"주남마을 버스, 여학생 기억한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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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광주에선 시민이 탄 버스가 공격받는 일도 벌어집니다. 계엄군은 '폭도 진압 사건'으로 기록했습니다. 이 작전을 수행한 게 바로 이제원 씨가 대대장인 62대대였습니다. 하지만 이제원 씨는 버스에 탄 사람들을 폭도로만 규정하지 않았습니다. 유일한 생존자인 여고생도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JTBC가 만난 생존자의 진술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적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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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기자 #광주증언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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