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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스러움의 끝♨ 이정재(Lee Jung Jae) 자리 꿰찬 정웅인(Jung Woong-in ) (ㅂㄷㅂㄷ) 보좌관(Chief of Staff)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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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지역구에 내려가게 된 태준(이정재)
그런 태준을 대신해 수석 보좌관으로
일을 하게 된 오원식(정웅인)
깐죽거리는 오원식에 치욕스러움을 느끼는 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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