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해리스 미 대사 "한국은 가장 좋은 친구" / JTBC 아침&

1. '"한·일 국장급 온라인 협의 추진'"

한일 외교당국이 온라인 협의 시행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국장급이 협의에 나섭니다. 일본은 '위안부'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우리 법원의 결정을 의제로 삼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국산 SLBM 지상 사출시험 완료'"

국산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개발이 막바지에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와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지상 사출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해는 수중 사출 시험이 진행됩니다. 시험이 모두 마무리되면 3천톤 급 잠수함에 탑재됩니다.

3. 해리스 대사 '"한국, 가장 좋은 친구'"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임기를 마치고 오는 20일 한국을 떠납니다. 해리스 대사는 트위터에 남긴 이임 인사에서 '"한국에서의 삶이 즐거웠다'"며 '"한국은 가장 좋은 친구이자 동맹'"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해리스대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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