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6.3 강진…"평소 매뉴얼 익혀 인명 피해 없어" / JTBC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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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났습니다. 건물 등에 금이 가서 일부 지역은 봉쇄가 됐다고 하는데, 이 소식은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박지윤 기자, 피해 상황이 어떻게 전해지고 있나요?
[기자]
그리스 중부 지역에서 현지 시간 어제(3일) 낮 12시 15분쯤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 위치는 중부 라리사에서 북쪽으로 22km 떨어진 곳입니다.
진앙 깊이는 8km입니다.
그리스와 인접한 알바니아와 북마케도니아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여진도 세 차례나 있었습니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건물 밖으로 빨리 뛰쳐나와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리스는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나라인데요.
지역 당국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소 매뉴얼을 익혀 피해를 줄였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건물이 무너지고 금이 가는 등 물적 피해가 상당했고 추가 여진도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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