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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드는 한국당 후보들…과태료 처분 받은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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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남북정상회담 평가에 지방선거를 앞둔 당내 후보들은 연일 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홍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과태료 2천만 원을 부과받았는데요.
서정표 기자입니다.


【 기자 】
'당 지도부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는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의 발언은 시작이었습니다.

김태호 경남지사 후보도 홍준표 대표의 이른바 '4.27 판문점 선언 평가 절하'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홍 대표가 너무 나갔다"며 초당적인 협력이 없음을 개탄한 겁니다.

▶ 인터뷰(☎) : 김태호 / 경남지사 후보(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지난 1일)
- "다소 너무 나가셨다는 느낌도 듭니다. 한반도 평화의 문제는 여야가 따로 없고, 힘과 지혜를 합쳐야 되는데…"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도 국민 생각과 동떨어진 홍 대표의 인식을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 남경필 / 경기지사 후보
- "정부가 잘하는 것은 박수치고, 또 응원이 필요한 것은 응원을 해주고, 또 잘못하는 것이 있으면 따끔하게 비판하는…"

당내 비판에 '선관위 과태료'라는 복병도 만났습니다.

홍 대표는 지난 3월과 4월에 울산시장 후보와 경남지사 후보의 여론조사가 다른 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과태료 2천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 대표는 입 다물고 선거하라는 말"이라며 "재정상 감당할 수 없으니 재고해달라"고 반발했습니다.

▶ 스탠딩 : 서정표 / 기자
- "보수층 결집을 노린 듯 정상회담에 대해 연일 쓴소리를 내놓고 있지만, 정작 당내 후보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반발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MBN뉴스 서정표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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