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사흘째 200명대…내일 '수도권 1.5단계' (20.11.16)

1. 사흘째 200명대…내일 '수도권 1.5단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3명으로 사흘째 200명을 넘겼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높이는 방안을 내일 발표합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수위를 더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2. 전남대병원 일부 '통째 격리'…진료 차질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전남대학교병원의 일부 병동이 통째 격리됐습니다. 의료진 등 500명 가까운 인력이 자가격리 돼 의료 공백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3. 날 추워지자 다시 '중국발 미세먼지'

중국발 스모그 여파로 서울과 중부지역 곳곳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덮힌 하루였습니다. 중국에서 난방이 시작되고 공장 가동이 늘면서 미세먼지가 더 강하게, 더 자주 찾아올 걸로 보입니다.

4. 8천억 지원…대한항공·아시아나 합친다

정부가 국내 1, 2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하나로 합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산업은행이 8천억 원의 인수 자금을 지원합니다. 합병을 두고 불거지는 논란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5. 하나투어 무급휴직 연장…월급 '0원'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 직원들이 당장 다음 달부터 무급 휴직을 하게 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정부 지원금마저 끊기면서 여행 업계가 위깁니다.

6. "승려 본분 다하지 못했다"…활동 중단

서울 도심에 있는 자택을 공개했다가 부동산 소유 논란에 휩싸인 혜민 스님이 "승려의 본분을 다하지 못했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부동산 시세 차익 등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선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7. 숙박시설·카페가 점령한 여수 돌산도

해안가를 따라 숙박시설과 카페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전남 여수의 돌산도인데요.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개발도 늘고 있는데, 그만큼 자연경관을 해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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