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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모아보기] '우한 교민' 격리 장소 발표…'무증상 감염자' 가능성 비상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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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30일)부터 이틀에 걸쳐 중국 우한에 있는 우리 교민들이 전세기를 타고 들어옵니다. 중국 정부와 협의 끝에 우선 열이나 기침 같은 증상이 없는 사람만 태우기로 했습니다. 교민들은 아산과 진천에 마련된 시설에서 2주간 머물며 검사를 받습니다.

2. 네, 막바지 준비가 진행 중인 중국 우한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우한 총영사관의 이광호 부총영사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부총영사님, 나와 계시죠?

3. 중국에선 자고 일어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1천명 이상이 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 132명, 확진 환자는 6천 명을 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이 증상이 없는 감염자가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에 대해서도 얘기했습니다. 사실이라면 통제가 더욱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우리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4. 우리나라에선 어제(28일)에 이어 오늘도 확진 환자가 더 나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의심 증상이 나타나서 검사를 받은 사람의 숫자는 크게 늘었습니다.

5. 그런가 하면 자신을 희생해가며 전염병과 싸우는 중국 의료진도 있습니다. 감염을 막으려고 머리카락을 다 자른 간호사, 또 병마의 한복판으로 뛰어든 80대 의사가 그 주인공입니다.

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는 국내 관광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자주 오는 식당이나 관광지에선 아예 중국인들을 못 들어오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 감염을 막아보겠단 건 알겠지만 의도치 않게 중국인에 대한 비뚤어진 공포를 부추기는 걸 수도 있습니다.

7. 요즘 같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쉽게 또 먼저 찾게 되는 건 마스크지요. 그런데 서른 장에 3만3천 원 하던 걸 20만 원에 파는가 하면, 기존에 주문이 들어왔던 걸 취소해버리고 값을 올리는 업자도 있습니다.

8. 불안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 흔들어놓는 가짜 뉴스도 많습니다. 중국 사람하고 이야기를 했더니 보건소 직원이 잡아가더라, 수도권 어디 어디가 바이러스 위험 지역이다, 이런 식입니다.

9. 중국 우한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30대 중국 여성이 현재까지 인천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죠. 그런데 이 여성에 대한 치료비를 우리 정부가 부담하는 것을 두고 "왜 공짜 치료해주냐", "중국 눈치보기냐", "세금 낭비다" 이런 주장이 나옵니다.

10. 오늘(29일) 비하인드 플러스 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의문들을 짚어보겠습니다. 정책팀 배양진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키워드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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