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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중고차 거래 올스톱…발만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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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정이 이렇게 되자 폭스바겐 중고차 시장이 사실상 올스톱됐습니다.
중고차 가격이 수백만 원씩 떨어지고, 최악의 경우 팔고 싶어도 팔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전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폭스바겐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티구안.

2013년식 중고차량으로, 현재 2,80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폭스바겐 퇴출 우려에 중고 가격이 20%정도 떨어져 2천만 원 초반 대까지 폭락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

최악의 경우에는 아예 거래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인터뷰 : 최윤문 / 수입 중고차 딜러
- "최악의 경우에는 소비자분들이 폭스바겐 차량을 중고차로 되팔고 싶더라도 더이상 팔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중고차 판매는 사실상 올스톱된 상황.

▶ 스탠딩 : 전정인 / 기자
- "폭스바겐 측이 직접 운영하던 중고차 매장이 있던 곳인데요. 두 달 전 문을 닫았습니다."

실제로 폭스바겐 판매가 중단되면, 서비스센터도 축소될 수 있어 소비자들 입장에선 차량 수리에 대한 걱정도 큽니다.

▶ 인터뷰 : 폭스바겐 차량 운전자
- "서비스센터가 줄어들면 소비자 입장으로서 점검이라든지 수리라든지 그런 불편사항들을 겪어야 될 테고…."

사정이 이런데도 폭스바겐은 소비자를 안심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소비자는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 이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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