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과 닮은 게 '죄'? 계속되는 SNS 차단에 곤혹 / JTBC News

중국의 한 성악가가 누군가를 꼭 빼닮아 애를 먹고 있다고 합니다.

누굴 닮은 걸까요?

엄청난 성량을 자랑하는 이 사람은 중국의 성악가 류커칭입니다.

그가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요.

자신의 외모 때문에 모든 SNS 계정이 지속적으로 차단되고 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이 성악가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매우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검열 대상이 된 건데요.

이 성악가는 시 주석과 얼굴 뿐 아니라 키, 그리고 중저음의 목소리까지 비슷해 가는 곳마다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고 합니다.

그는 지속적인 검열을 이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으며, 시 주석과 닮았다는 생각을 감히 하지 않는다고 심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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