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치 넘는 괭생이모자반, 한 달 만에 제주 유입…벌써 5900톤 / JTBC 아침&
상세정보
두 달이나 일찍 찾아오고 그 양도 벌써 엄청나다는 이른바 바다의 불청객 소식도 있네요.
[기자]
올해 1월 한 달 동안 제주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의 양이 이미 지난해 전체 유입양을 뛰어넘었습니다.
지난 1월 제주에 유입된 양은 5900톤으로 지난해 전체보다 700톤이 많습니다.
보통 괭생이모자반은 봄철부터 우리나라 연안으로 몰려오지만 올해는 예전보다 규모를 키우고 또 두 달이나 일찍 찾아왔습니다.
제주도는 괭생이모자반이 중국 동부연안에서 발생해서 해류와 바람에 의해 제주 연안에 대량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수거한 괭생이모자반은 농가 퇴비로 무상제공되고 있는데요.
예년처럼 6월까지 계속 밀려온다면 처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특히 괭생이모자반에 엉켜 있는 해양 쓰레기 처리에도 막대한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jtbc.joins.com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